※ 가을 배추 무름병으로 하여 지금까지 14포기를 절취하고, 병증의 반전을 관찰하기위한 포기가 3포기가 더 있다.
무름병과 충해로 인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으나 중기의 방제실패로 인하여 충해를 10포기 이상 가해를 받았다.
무름병(연부병) | |
병징 | 배추에서 가장 피해가 큰 병해이다. 초기에 지제부 하위엽의 엽병 또는 줄기에서 부터 발병해서 담갈색 수침상의 병반이 급속도로 잎부분까지 확산되며 차례로 다른 엽병에도 확산되어 결국에는 결구내부까지 연화, 부패하게 된다. 처음부터 줄기와 직근이 침해받으면 외엽이 심하게 부패하면서 급속도로 전체 식물체가 시들고 그 후에 연부가 진전된다. 발병 후 건조한 기후가 계속되면 연부한 부분부터 암갈색으로 변한다. 이 병주는 악취를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
병원균 | 그램음성의 조건적 혐기성 간상세균으로4∼5개의 주모를 가지고 있다. 세포의 크기는0.9∼1.5×0.5∼0.6㎛이고 고체배지상에서 불규칙한 형태의 회백색 집락을 형성하며, 젤라틴을 액화시킨다. 이 균은 강한 펙틴분해효소를 가지고 있으며, 생육 최적온도는32∼35℃이고50℃에서10분이면 죽는다.![]() |
발생생태 | 피해가 심한 병으로 가을배추의 경우는 결구기 이후 초가을의 온도가 높을 때, 고냉지 배추의 경우는7월∼8월의 고온기에 발생하는데 강우가 많을 때 습도가 높아지면 다발생한다. 병원균은 식물의 표피를 뚫고 직접 침입하는 일은 없으며 주로 관개수, 빗물, 토양곤충 등을 통하여 식물체의 상처부위로 침입한다. 토양병원균이므로 연작에 의하여 토양내 병원균의 밀도가 증가하면 발병이 용이하고 결구기 이후의 고온과 잦은 강우로 다습할 때 발생이 많다. 토양해충(배추흰나비, 벼룩잎벌레, 거세미, 고자리파리 등) 및 선충에 의한 상처침입으로 다발생 된다. |
방제방법 |
![]() 품종에 따라 병발생 정도에 차이가 있으므로 저항성이 강한 품종을 재배한다. 병발생이 심한 곳은3∼4 년간 화본과나 콩과작물로 윤작하고 가능한 배수가 좋은 땅에 재배한다. 한편, 병든 식물은 일찍 제거하고 수확후 이병잔재물이 포장에 남아있지 않도록 하여 다음해의 전염원을 줄인다. 식물체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고 발병이 심한 곳은 재배전에 토양살충제를 살포하여 토양해충의 구제에 힘쓴다. 약제로는 스트렙토마이신제가 유효하기 때문에 이것을100∼200단위로5∼6엽기 이후에7-10일 간격으로1회 살포한다. 약제의 살포효과가 낮기 때문에 예방 위주로 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한다. 유효약제로 동(구리)제와 항생제가 있으며, 발병이 우려되거나 발병초기에 유기폰수화제500배액이나 농용신수화제800배액을7일 간격으로 살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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