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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벌뜨라기

가을배추 2020

참깨 수확을 마치고 가을배추파종할때가 되었습니다.

8.23 가을무을 파종하여 사흘이 되니 새싹이 올라오는 군요.

8.24 가을배추을 심을 자리를 마련하고 갱기작을 오전 내내 작업.

      날씨는 왜 이렇게 더운지 물로 배을 채울정도로 마시며 작업.

8.25일에는 두덕고름작업과 비닐 피복작업을 완료

8.26~27 바비 태풍이 북상 중이니 큰피해를 보지 않도록 준비하시길 바람니다.

가을배추 심을 자리 준비완료

처음 이곳은 앞마당에 자갈을 깔아 두어서 손님이 방문하면 주차장으로 쓰던 곳을 자갈을 거두어 내고 텃밭으로 만든 자리 입니다.

아직도 땅속에는 쓰래기도 많고, 자갈도 많이 있어요.

특히 생활쓰래기인 니닐봉투가 지금도 간간이 보이기도 합니다.

공사하면서 쓰던 쓰래기도 나오며, 막흙을 깔아서 지금도 석회고토를 계속쓰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많이 개선되어 사진에는 좋아 보이지요. ^^

조금만 건조한 날이면 흙이 돌덩이가 됩니다.

몇 년 간을 가꾸니 제법 쓸만한 텃밭으로 변해 갑니다.

 

배추 작업평 : 약 10평이 약간 넘습니다.

배추 두줄 수(두줄재배) : 100~120포기 예상 하고 있습니다.

무 : 56개

기본방제 : 배추한벌 약제를 사용하였습니다.

수도가 옆은 골파 심을 예정

올해는 작년보다 늦게 심네요.

올해도 풍년 하시길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