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가뭄이 계속되고 있어서 배추의 생육이 불안정합니다.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성장 속도도 더디게 진행하는 듯 보이고요.
10월 충해도 많이 발생하여 방제 횟수가 늘어났고, 가을 가뭄으로 결핍 증상도 발현되었습니다.
34일 생육 상태
벌레가 발생하여 이틀 전에 방제했습니다. 벌레의 가해 흔적이 뚜렷합니다.
중간중간 약해도 와 있는 포기도 있고, 수분이 부족하여 앞끝이 노랗게 변색되어 있는 것도 보입니다.
이 증상은 과습해도 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붕사 결핍도 발생하여 엽면시비하고 있습니다.
옆에 가을무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ᅟ역시 가을무에도 벌레의 가해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밑이 들기 시작하는 구도 있고 아직 그렇지 못한 것도 있습니다.
웃거름을 주어야 하는데 아직 못하고 있습니다. 잊어버리고 있다가 시기가 놓쳤기에 다음으로 갈지 아니면 시행할지 보고 있습니다.
서리태콩은 작년보다 더 꼬투리 형성이 잘되었습니다.
올해는 노린재가 보이지 않네요. 기후 탓일까요.
꼬투리를 열구지 못하고 죽은 것이 하부에서 많이 보입니다.
통풍이 잘되지 않아 발생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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