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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벌뜨라기

선산 산소의 잔디 및 풀 관리

『선산 산소의 잔디 및 풀 관리』

 

제가 설명하는 잔디 제초제는 한국 잔디에 한하여 이야기합니다.

외국 잔디는 효과가 없을 수 있으며 약해가 발현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한국 잔디라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잔디 제초제 종류와 살포 시기, 살포 방법

 

1. 잔디 제초제 살포 시기

농촌진흥청에서 추천하는 시기는 11월 중순~2까지입니다. 이때 잔디는 겨울잠을 잡니다. 휴면기라고 하죠. 뿌리로 영양분을 빨아먹지 않습니다. 해서 이때 제초제를 살포하면 약해도 없고 쉽습니다. 농약 방 사장님은 3월 중순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능하면 2월 중순까지 살포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산소라면 설에 와서 성묘하고 작업하시면 좋습니다.

잔디가 자라기 시작하는 3월 이후에 제초제를 뿌리면 약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3월 이후 잔디가 자랄 때 뿌리는 제초제도 있습니다. 잔디는 죽지 않고 풀만 죽는 선택성 제초제입니다. 그러나 전착제와 섞어서 쳐야 하고 농도를 맞춰야 합니다. 이 또한 죽는 풀도 있고, 안 죽는 풀도 있고 해서 제초작업이 어려워집으로 비용과 노동력이 많이 들어갑니다.

 

2. 잔디 제초제 종류

농촌진흥청에서 추천하는 약제는 카스론, 동장군, 산소로, 스토풀, 산소엔, 잔디로 등등이 있습니다. 입제형 제초제는 눈()이 덮여 있어도 뿌려도 됩니다. 어차피 땅속으로 흡수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제초제는 인터넷으로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비쌀 수 있고, 인터넷으로 파는 건 같은 이름이라도 우리 몸에 해를 입히지 않는 친환경 제초제일 수 있기 때문에 죽는 풀도 한정적이고 더 비쌉니다.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독성 제초제는 농자재마트나 농약 방에 가야 있습니다. 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자재 판매소가 가장 저렴하고, 보통 터미널 근처나 농자재 마트가 있습니다. 이걸 쳐야 어지간한 풀은 다 죽습니다.

 

3. 방제 대상

잔디에 자라는 풀은 총 196가지나 된다고 합니다. 잔디 제초제로 죽는 풀은 1년생 또는 다년생 잡초입니다.

씨앗이 발아되면서 자라는 잡초는 거의 다 잡을 수 있습니다. 다만 줄기로 자라거나 안 죽는 풀이 있을 수 있으며, 그런 경우는 뽑아 버리거나 잘라줍니다.

사진 찍어서 농약 방 찾아가도 됩니다.

그런 제초제는 독해서 잔디가 해를 입을 수도 있고, 비용과 많은 노동력이 들어갑니다.

 

 

4. 제조체 살포 방법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마스크, 비닐장갑, 방제복 필수입니다. 비닐장갑 대신 고무장갑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방제복이 없으시면 우비라도 입으세요. 신발은 장화 신으시고요. 제초제는 바람이 불지 않는 날에 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이른 아침이나 저녁이 바람이 덜 붑니다. 바람이 분다면 바람을 등지고 치세요. 역풍일 때 치면 제초제가 나를 덮침으로 위험합니다. 그만큼 주위가 필요합니다.

입제형(알갱이) 제초제는 골고루 뿌리면 됩니다. 물에 섞어서(액제) 수동 분무기로 치는 거보다 훨씬 싶습니다. 너무 코앞에 뿌리는 것보다 좀 멀리 뿌린다는 느낌으로 휙휙 뿌리시면 됩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가루 제초제랑 모래를 1:3 비율로 섞어서 뿌리라고 합니다.

그러면 더 골고루 뿌릴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5. 마무리

제초제 하면 부정적인 인식이 먼저 떠오릅니다. 위험하고 환경을 파괴하는 생각이 떠오르죠. 농사를 짓거나 잔디를 관리해보면 압니다. 제초제 없이 풀을 관리하려면 얼마나 힘이 드는지를 알게 됩니다. 병원비가 더 나올 수도 있고, 몸도 망가집니다. 요즘은 저독성으로 나와서 장비만 잘 착용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제초제를 뿌린 후 깨끗이 씻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세요. 간혹 어지럽거나 속이 울렁거리면 바로 병원을 찾아가 치료를 받으세요.

제초제나 농약 공부하시면 효율적으로 칠 수 있고, 돈도 아낄 수 있는 방법과 방제 효과도 올릴 수 있으며, 노동력도 아낄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제초제 사용 방법

농약은 살포 후 78시간 이내에 비가 오면 농약 성분이 비에 씻겨 약효가 떨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비가 올 가능성이 없을 때 살포한다면, 장마 전 혹은 장마 후, 아무 때라도 상관없습니다.

 

효과적인 잡초 관리 방법

 

- 쑥이나 쇠뜨기, 토끼풀, 제비꽃 등 잎이 넓은 잡초가 많이 발생한 경우, 액체형 제초제인 디캄바 액제, 메코프로프 액제, 메코프로프-피 액제를 사용한다.

제초제를 골랐다면, 사용 설명서에 따라 알맞은 농도로 희석해 배부식(등에 지고 사용하는) 분무기를 이용해 잡초가 난 곳에 골고루 뿌려준다. 주변 농작물에 약제가 묻으면 피해를 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며 뿌린다.

 

- 다년생 잡초 띠는 제초제를 한두 번 써서는 제거가 어렵다. 띠를 제거하려면 트리플록시설퓨론-소듐 입 상수 화제를 알맞은 농도로 희석해서 뿌린다. 띠 이외의 잡초들도 방제할 수 있다.

올해 발생해 크기가 작은 띠(5cm 미만)는 한두 번 처리하면 뿌리까지 죽일 수 있지만, 큰 띠(10cm 이상)23년에 걸쳐 해마다 두세 차례 뿌려야 완전히 없앨 수 있다.

 

- 칡덩굴은 디캄바 액제를 사용한다. 칡덩굴에 직접 뿌리는 것보다 적당한 크기(3/41)의 붓이나 솔로 희석한 약제를 칡 줄기 아랫부분에 1015cm 정도 발라주는 것이 좋다.

아까시나무의 경우, 디캄바 액제나 트리클로피르티이에이 액제를 잘라 낸 단면에 바르면 된다.

 

-제초제를 사용할 때는 미리 사용 설명서를 반드시 읽어야 한다.

알맞은 양을 사용해야 약해가 생기지 않으므로 제시된 양을 꼭 지킨다.

남은 제초제는 약제 포장지 그대로 밀봉한 후 바람이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남은 제초제를 다른 용기에 옮겨 보관하면 제초제의 성분이 변할 수도 있고, 나중에 무슨 약제인지 몰라 오용 또는 남용할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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